진재영, 얼굴만큼 큰 대왕김밥도 척척 “♥진정식 질리게 하는 김밥지옥”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5.19 15: 43

배우 진재영이 금손 요리 실력을 뽐냈다.
진재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은 김밥천국인가 김밥지옥인가. 한 번 싸면 질려서 1년은 김밥 생각 안 난다는 공포의 그 김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재영은 직접 대왕 김밥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싱싱한 채소와 베이컨, 지단 등 맛깔스러운 재료들로 완성한 김밥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다.

이에 진재영은 마음에 드는 듯 얼굴만큼 큰 김밥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기도.
특히 진재영은 “모처럼 쉬는 날 집김밥을 야무지게 싸보았는데 남편에겐 1년마다 찾아오는 김밥지옥ㅎㅎ 그래서 1년에 한 번만 싸요. 다음 김밥은 내년에요.. 저는 그럼 지쳐서 총총총”이라고 덧붙이며 남편 진정식의 반응을 유쾌하게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진재영은 2010년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한 후 현재 제주도에 살고 있으며 최근 미용 관련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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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재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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