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상갓집서 당황스러운 노출 “양말 구멍 나 발가락이 쑥ㅠㅠ”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5.19 16: 12

개그우먼 박미선이 당황스러운 일화를 전했다.
박미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이게 웬일이래요!! 상갓집 간다고 새로 신고 나온 양말인데 신발을 벗고 들어가려는 순간ㅋㅋ 발가락이 쑥ㅠㅠ 그것도 빨간 매니큐어 헉!! 부끄럽네요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미선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양말에 구멍이 나 발가락 세 개가 삐죽하게 나온 모습이다. 

특히 박미선은 상갓집에 다녀오는 길로, 신발을 벗자마자 구멍 난 양말을 발견해 부끄럽다고 전했다.
한편 박미선은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고정 진행자로 출연하며 재미 넘치는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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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미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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