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가 남편이 찍어준 사진을 공개했다.
19일 밤 한지혜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신랑이 또 애정을 담아 찍어준 사진. 공휴일이었던 오늘도 우리 셋은 주저없이 휴양림으로 #숲으로 며칠전 다녀온 함덕의 만춘서점에서 사온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것’” 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속 한지혜는 휴양림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 심신 안정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보인다. 한지혜가 공유한 푸른 자연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한지혜는 짐을 들고 앞장서가 듬직한 남편의 뒷모습도 공개, 결혼 10년차임에도 꿀떨어지는 신혼 부부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지혜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평화로워 보인다”, “남편과 너무 좋아보인다”, “보는 저도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힐링된다”, “뱃속 아이도 좋아할듯”이라며 반응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정혁준 검사와 결혼, 현재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지난해 1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10년 만에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렸고 현재는 태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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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