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70평 사무실 개업 ♥︎김소영에 고가의 선물 “감사합니다 오선생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5.20 07: 17

방송인 오상진이 사무실을 개업한 아내인 방송인 김소영에게 통 큰 선물을 쐈다.
김소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사무실 개업 선물 받았다. 크으. 유망 스타트업 지원(?) 감사합니다 오슨생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리고 오늘 큰 사업을 하신 선배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고 뼈가 되고 난리 나는 섬세한 조언을 들었다. 큐레이션 커머스, 브론테 사업 모델에 대한 아낌 없는 피드백도 받았다. 하나하나 다 적어서 외우고 싶었는데. 암튼 앞길이 라섹수술만큼 훤해진 느낌. 이제 나만 잘하면 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나도 후배의 막막함을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므로 오늘은 불타는 야근각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오상진이 유명 브랜드의 데스크톱을 들고 가는 모습. 아내를 위해 고가의 컴퓨터를 선물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소영, 오상진 부부는 2017년 결혼해 2019년 딸을 품에 안았다. 김소영은 세 곳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서점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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