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힘든 상황에 처한 특산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맛남의 광장'. 이번 주에는 쇼핑 라이브는 물론, '맛남의 광장' 최초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신개념 시식회를 통해 죽순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격적인 죽순 홍보에 나선 농벤져스는 다소 낯선 식재료인 죽순을 홍보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죽순 시식회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먼저 백종원은 드라이브 스루를 찾아온 시민들에게 삶은 죽순을 나눠줘, 죽순 특유의 아삭한 식감을 알려주며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죽순 시식회가 시작되고, 멤버들은 열체크, 죽순 요리, 주차도움 등으로 역할을 나눠 각자의 위치에서 죽순을 열심히 홍보했다. 특히 양세형과 유병재는 직접 만든 판넬을 매고 주차를 도와주는 것은 물론, 시민들을 위한 특별 공연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농벤져스와 오나라가 준비한 첫 시식회는 과연,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번 주 방송에서는 오나라의 다채로운 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점심 식사 시간, 죽순을 활용해 어떤 요리를 만들지 고민하던 백종원에게 오나라는 ”죽순 볶음밥을 만들면 맛있을 것 같아요“라며 즉흥적으로 떠오른 아이디어를 얘기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곧바로 죽순 볶음밥을 만들기 시작했고, 오나라에게 달걀을 깨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오나라는 능숙하게 달걀을 한 손으로 깨는 고급 스킬을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오나라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어지는 죽순 시식회에서는 시민들에게 삶은 죽순을 나눠주고 죽순을 홍보하는 센스있는 멘트로 깨발랄 홍보 여신 모멘트를 선보였다고 하는데. 멤버들은 물론 시민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오나라의 다양한 매력은 오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주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맛남 쇼핑 라이브에서 이번에는 죽순 2,000박스 완판에 도전했다. 먼저, 성공적인 쇼핑 라이브를 위해 회의에 들어간 멤버들은 시청자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죽순을 판매한다는 소식에 완판이 힘들 수도 있겠다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쇼핑 라이브가 시작되고 양세형은 죽순을 완판시키기 위해, 집에서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중국식 죽순 달걀탕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신기하다’, ‘맛있겠다’라며 양세형의 특급 레시피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세형의 요리를 맛본 백종원은 "죽순 식감을 제대로 살렸는데?"라며 양세형의 요리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 백종원이 극찬한 양세형 표 스페셜 죽순 레시피는 오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