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가 몸짱으로 거듭났다.
김원효는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도 땡기뿌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민소매 운동복을 입고 마스크를 쓰고 있다.
이는 헬스장에서 운동하면서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 김원효는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운동과 다이어트로 완성한 건강한 아름다움이다.
그는 지난해 허경환, 김지호 등 마흔파이브 멤버들과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3개월 동안 무려 17kg을 감량해 스팩과 슬림해진 몸매로 화제를 모았고 지금까지도 유지어터로 비주얼을 가꿔가고 있다.
한편 김원효는 개그우먼 심진화와 2011년 결혼해 희극인 부부 대열에 들었다. 이들 부부는 최근 결혼 10주년을 맞이했는데 방송에 나와 2세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시험관 시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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