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2020년에 거둔 성공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제시는 20일 오후 방영된 KBS 2TV '대화의 희열3'에서 "한 시간이 적다. 제가 해온 일이 많고, 저에 대한 오해가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
제시는 2020년 발표한 '눈누난나'로 음악과 예능 분야에서 가장 핫한 스타로 떠올랐다. 제시는 "상상도 못했다. 집에서 울기도 했다. 이제야 예능이 아닌 음악에서 빛을 본다고 생각했다. 잘될 때가 있었다.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혼란스러웠다. 기쁘면서도 눈물이 많았다"라고 했다.
제시의 '눈누난나'는 유튜브에서 1억뷰를 기록했다. 유튜버인 이승국은 "제가 드웨인 존스와 인터뷰해서 가장 많은 화제를 모은 영상도 600만뷰다. 전 세계적으로 다 본 것이다"라고 감탄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