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생겼다'의 김환희가 김도훈을 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김도훈을 구하면서 정체가 밝혀질 위기에 처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목표가 생겼다'에서 이소현(김환희 분)이 정체가 발각 될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졌다.
소현은 조윤호(김도훈 분)를 속이고 연애를 시작한다. 소현은 윤호를 이용해서 자신의 아버지의 애인인 복희에게 접근하려고 했다. 복희는 윤호의 집에서 보호사로 일하고 있었다.

윤호에 대한 마음이 커진 소현은 윤호를 때린 준식(이시우 분)에게 복수를 하기로 마음 먹는다. 소현은 해결사를 이용해서 준식의 팔을 부러트렸다.
준식은 소현이 자신의 팔을 부러트린 것을 알고 윤호를 이용해서 소현에게 복수를 하려고 했다. 윤호는 소현을 지키기 위해서 무자비한 폭행을 견뎠다. 준식은 윤호의 전화기를 뺏어서 소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소현은 폭행을 당한 윤호의 사진을 보고 오토바이를 타고 구하러 갔다. 소현은 쓰러진 윤호를 들쳐 업고 탈출을 하려고 했다. 소현은 경찰의 사이렌을 듣고도 윤호를 버리지 않고 끝까지 손을 붙잡았다. 소현은 마지막까지 윤호의 손을 꼭 붙잡았다.
윤호를 이용 하려고 했던 소현은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 위기 속에서 진심을 깨닫게 됐다. 자신을 버린 아버지인 이재영(류수영 분)에게 딸이라는 정체가 드러날 위기에서 과연 소현이 어떻게 대처하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