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시어머니 사랑 듬뿍 받는 며느리 “마녀 말고 천사할래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5.21 09: 31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시어머니의 며느리 사랑을 자랑했다.
이솔이는 21일 자신의 SNS에 “어머님이 받아주셔서 다행이다..휴 앞으로는 무리수두지 말아야지”라며 “임영웅님 찐팬. JGS 여사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이솔이가 시어머니와 나눈 대화를 캡처한 것으로, 시어머니와 대화하다 박성광이 유튜브 ‘마녀들’ 촬영을 갔다고 했다.

이에 시어머니가 이솔이도 ‘마녀들’에 출연하라고 하자 이솔이는 “저는 야구를 못해서..마녀는 잘 할 수 있는데 어머니 농담이에요. 마녀 말구 천사할래용”이라고 답했다. 이솔이의 말에 시어머니는 “그려 천사야 너는”이라고 했다.
박성광은 해당 게시물에 “답 기다리는 2분이 2년 같았을 것이야”라고 이솔이와 엄마의 대화에 공감했고, 이솔이는 “진짜 뚫어져라 쳐다보고있었어요”라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솔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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