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이 시골에서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21일 자신의 SNS에 “시골살이. 어머니 저 서울 다녀올게유. 귀농하신 부모님이 농사에 바쁘신 농번기엔 우리 찰거머리들이 시골에 자주 머물러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비온 뒤 시골 아침공기는 보약이 따로 없네요. 밭에서 영글어 가는 호두-감자-옥수수-고추 순으로 싹 훑어주고 저는 밥먹으러 서울가요”라며 “주말에는 깨를 심을 거예요. 오늘까지 비 흠뻑 오고 주말엔 맑기를..”이라고 했다.
서현진은 시골생활 하는 아이가 부럽다는 네티즌의 댓글에 “너무 좋아하네요.. 하루종일 밖에서 풀뜯고 놀아요”라고 했다.
또한 시골살이가 부럽다는 지인의 댓글에는 “여주 함 놀러와용 근처 갈데도 많음”라고 답했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다섯 살 연상 의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을 키우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서현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