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이유리가 기태영의 성품을 칭찬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3주 만에 이유리가 출연, 우유떡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유리는 26번째 주제인 ‘우리 우유’를 활용, 우유 떡을 만들기로 했다. 이유리는 우유 떡을 만들던 중 “편스토랑에 전남편들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폭탄발언했다. 전남편의 존재는 드라마에서 남편으로 만났던 류수영과 기태영이었다.
이유리는 기태영에 대해서 “촬영장에서 너무 바르다” 칭찬했다. 이어 “NG를 내도 다 자기 탓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진이 왜 기태영한테 반했는지 알겠다”고 말했다.
류수영에 대해서는 “자기 일을 너무 즐기고 너무 성실하다” 칭찬했다. “땅콩 기름 낼 줄 아는 남자 멋있다”라면서 “다 제 전남편들 입니다”라고 해맑게 말했다. 이유리는 우유떡을 144개 만들어 이사떡을 완성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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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