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가 완벽한 몸매를 공개했다.
21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PM의 준호가 등장해 집 공개와 함께 상의 탈의로 완벽한 몸매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2PM의 이준호가 4년 만에 등장했다. 박나래는 "나이를 안 먹는 것 같다. 그대로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이준호는 "살을 16kg 정도 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잠든 이준호의 곁에 반려묘가 모여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준호는 "딱 네 마리를 키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준호는 "쿠키가 8kg인데 맨날 가슴팍에 올라온다"라고 말했다. 이준호는 근육질의 몸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기안84는 "저 정도라면 나는 옷을 안 입고 다닐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호는 일어나자마자 목탁을 두드리며 명상에 잠겨 눈길을 끌었다. 이준호는 "목탁 소리를 들으니까 마음이 차분해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준호는 고양이들과 포옹하며 교감하기 시작했다. 이준호는 "쟈니와 월이는 4년 전에도 인사를 했던 반려묘다. 이후에 쿠키와 복이가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준호는 "복이를 집 앞에서 만났는데 그때 눈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다. 일단 살려야겠다 싶어서 병원에 데리고 갔다. 그 이후에 나를 잊지 말라고 내 옷과 향수를 뿌려서 갖다뒀는데 그게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준호는 "일요일 빼곤 매일 운동을 했다"라며 집안에 있는 짐을 공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2PM은 옷이 똑딱이로 돼 있나"라고 물었다. 이준호는 "그렇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호는 사이클을 10분 정도 워밍업했다. 이준호는 "1시간 30분 정도 운동을 하는데 루틴을 짜서 운동을 하고 그 루틴을 따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준호는 마지막으로 배틀로프, 복싱까지 하며 최종 목표를 완성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 모습을 본 이장우는 "오늘 나와서 많이 본받고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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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