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가세연' 측의 '남친 류성재 정체 폭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배우 한예슬은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니..기자님..너무 소설이잖아요 저랑 술 한잔 거하게 해야겠네요"라며 "아니 그리고..왜 이런 일들은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었을 때 일어나는 건지..참 신기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라이브 방송의 캡처 이미지가 담겨 있다. 화면 하단에는 '충격단독 한예슬 남자친구 정체 공개'라는 자막이 등장했고, 한예슬은 "너무 소설이다"며 해당 내용을 부인하기도 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13일 SNS를 통해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며 실제 연인의 얼굴을 깜짝 공개했다.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1981년생인 한예슬보다 10살 연하인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다. 과거 '운빨로맨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 다수의 연극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은 오는 6월 현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와 전속 계약이 마무리되며, 재계약은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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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예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