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장우, "8월 10일, 체지방 10%·한국의 톰하디 예약" 호르몬 다이어트 시작!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5.22 00: 53

이장우가 살벌한 다이어트를 예고했다. 
21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등장해 다이어터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장우는 원래 살던 집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인사를 전했다. 이장우는 "원래 있던 집에서 이사를 했다. 근데 집에 공사를 할 게 있어서 아는 형 집에서 머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다이어터의 식단 답게 아몬드우유를 만들어 마셨다. 이장우는 "아몬드가 양질의 지방이 있어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마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바로 스테퍼 위에 올라갔다. 이장우는 "허벅지에 큰 근육이 있는데 아침에 허벅지 근육 운동을 하면 굉장히 상쾌하다"라고 말했다. 10분 운동 후 이장우는 바로 식사를 준비했다. 이를 본 기안84는 "뺄 생각은 있는 건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현미밥, 닭가슴살에 콩가루, 누에가루, 라면스프를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다가 이장우는 라면스프까지 물에 넣어 국물처럼 떠먹어 나트륨 식사를 해 폭소케 했다. 그때 누군가가 이장우의 집을 찾아왔다. 트레이너 노성오였다. 이장우는 "내 몸을 만들어준다고 시도한 게 5번 정도 된다. 항상 실패하긴 했다. 나랑 평생 함께 갈 친구"라고 소개했다. 
트레이너는 바로 식사를 체크했다. 이장우는 "이번에 다이어트 성공 못하면 우리 엄마가 나를 가만히 두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장우는 "날씨가 좋으니까 한강에서 치킨을 먹고 싶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트레이너는 이장우가 샤워하는 사이 스테퍼의 시간을 체크했고 이장우가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장우는 트레이너와 함께 등산 후 운동, 수영까지 하며 살벌한 다이어트를 이어나갔다. 이장우는 트레이너와 수영 대결에서 승리해 보양식을 먹을 수 있게 됐고 손수 장어탕을 준비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장우는 식사를 하며 톰 하디의 영상을 시청했다. 이장우는 "8월 10일까진 어떻게든 멋있는 몸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한국의 톰 하디가 될 순 없겠지만 정장입고 짠 톰 하디처럼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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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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