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터야 집에 가"이유리, 이동국子 시안에 농담→버터 통닭·연유 찹쌀 탕수육 대접('편스') [종합]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05.22 07: 45

‘편스토랑’에 이유리가 출연, 이동국 패밀리를 집으로 초대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유리가 이동국, 재시, 재아, 시안을 초대, 버터 통닭과 찹쌀 연유 탕수육을 만들어 대접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손님을 초대 했다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유리는 손님을 기다리며 버터 통닭을 만들었다.닭 몸 속에 치즈와 마늘을 가득 넣은 뒤 버터 반죽을 위에 덮었다.  닭은 오븐에서 구워졌고 침샘을 자극하는 비주얼로 군침 돌게 만들었다.

다음 음식은 연유 찹쌀 탕수육이었다. 먼저 우유와 설탕을 넣고 졸여 연유를 만들었다. 완성된 연유에는 레몬즙과 꿀을 추가, 고추냉이까지 넣어 소스를 완성했다.
다음은 찹쌀반죽을 만들었다. 이유리는 이연복 셰프한테 배운 ‘분정갈비’를 만든다고 했다. 이연복은 분정갈비에 대해 “찹쌀을 물에 불린 뒤, 방망이로 밀면 가루가 된다. 재운 갈비에 가루를 묻힌 뒤 찐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유리는 영양고추찰밥을 만들었고 “고추의 매운 맛이 없고 달콤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유리는 연유고추찰밥을 튀김옷으로 이용, 찹쌀 탕수육을 완성했다.
음식이 완성되자 이동국과 재시, 재아, 시안 남매가 이유리의 집을 찾아왔다. 이동국과 이유리는 예능촬영을 같이 하며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유리는 “이동국과  동갑인데아직 호칭 정리가 안 됐다”고 말했다. 이동국의 딸 재아는 “유리 이모와 동갑이었냐”며 이동국을 디스했고 이어 “저랑 별로 차이 안 나는 것 같다”며 센스있게 이유리를 칭찬, 이유리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들은 이유리가 만든 연유 찹쌀 탕수육을 맛봤다. 재시, 재아는 “소스가 맛있다”며 맛있게 먹었고 시안은 “치아가 빠져 먹기 힘들다”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유리는 이어 버터통닭을 대접했다. 닭 아래 치즈와 파스타면을 깔아 치킨과 함께 치즈 파스타도 완성, 이동국 가족은 서열대로 통닭과 파스타의 맛을 봤다.
이유리는 식사중인 이동국 가족에 “혹시 소문 듣고 왔냐” 농담을 건넸다. 이어 “여기 오면 몇시에 가는지 아냐”고 물었다. 어리둥절해하는 이동국 가족에 이유리는 “여기는 들어오면 동틀때 가는 곳”이라고 말해 시안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ys24@osen.co.kr
[사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