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인생 최대 몸무게 찍고 ♥︎송재희와 운동 "살 빼기 너무 힘들어"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5.22 11: 35

지소연이 남편 송재희와 헬스장을 방문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우 지소연은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운동을 너무 못했다요!!! #열쩡부부 유튜브랑 여러분 함께 하고 계시죠오?? 바쁜 일정 중에 헬스장 가기가 너무 어렵네요. 운동 할 때도 이쁘게 입어야 운동이 잘 되는 너낌~~~~ㅋㅋㅋ 이렇게 쇼핑할 이유가 자꼬 생긴다잉"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인바디 체크 했는데 하체 근력량이 좋구 복부 체지방률이 높데요. 이럴 땐 유산소를 많이 하라구 하시더라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살 빼기가 왜 이렇게 힘든지...사실 하기 싫은 게으름 때문인 것 같아요. 올여름 과연 크롭 탑을 입을 수 있을 것인가?"라며 "요즘 운동 꾸준히 하는 남편은 눈에 보이게 몸이 조아지고 있어요. 자꾸 웃통을 훌러덩 훌러덩하려고 해서 문제예요. 혹시 길 가다가 웃통 벗고 있는 헬린이 보시면 제보 좀 해주세요ㅎ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소연이 헬스장에 도착해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소연은 남편 송재희와 헬스장을 찾았고, 타이트한 레깅스 의상에도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그러나 인바디 체크 결과 복부 체지방률이 높게 나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앞서 지소연은 SNS를 통해 "인생 최대의 몸무게를 찍었는데 그동안 살쪄도 이쁘다고 이야기했던 남편이 이제 진짜 다이어트 해야겠다고 이야기하네요ㅋㅋㅋ 너무 방심했어요. 그동안 진짜 괜찮은 줄 알았네요"라며 다이어트를 선언하기도 했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9월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고, 남편과 유튜브 채널 '열쩡부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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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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