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둘째 임신 후 입원까지 하면서 얼굴이 핼쑥해진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지혜가 진행하고 있는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는 지난 21일 공식 SNS에 "개그계 최수종, 사랑꾼, 자상남 민수씌~~오랜만이에요!! 2주 만에 만났는데...샵디랑 민수씨 둘 다 아파서 끙끙”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방송으로 들을 땐 모르셨죠? 역시 프로방송인들. 다음 주엔 건강하게 만나요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 이지혜와 금요일 코너를 맡고 있는 손민수의 투샷이 담겨있다. 손민수가 이지혜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 훈훈한 모습이다.

특히 이날 이지혜는 입덧이 시작돼 힘든 상황 중에도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진행을 보여줬다. 둘째 임신 후 일주일여 간 입원하고 돌아온 이지혜는 입덧까지 해 핼쑥해진 얼굴이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오후의 발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