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출산 후 조리원 생활을 공개했다.
나비는 22일 자신의 SNS에 “아직 모든 게 어설프지만 하나하나 배우며 엄마가 되어가는 중. 조리원 들어왔다고 편히 쉬는 게 아니네요. 쉴틈 없는 수유와 유축 전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첫 모자동실 시간에 조이 응가해서 기저귀 갈아주다가 갑자기 쉬까지 해서 식은땀 줄줄... 초보엄마들 화..이팅!!”이라고 마음을 다졌다.
그러면서 “조리원 생활. 나는 행복하다. 정말 행복하다. 주문 외우는 중. 하… 우리 엄마 보고 싶다”고 힘든 심경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나비는 조리원에서 아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특히 나비는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붓기 없는 매끈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한편 나비는 2019년 중학교 동창인 남편과 결혼했고, 지난 16일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나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