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이 으리으리한 주방을 공개 자랑했다.
김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년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주방이 담겨 있다.
호텔 뺨치는 수준이다. 김민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럭셔리한 일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주방이다. 정갈하게 놓여진 꽃병까지 우아함 그 자체다.
한편 김민은 1998년 영화 '정사’를 시작으로 '구멍', 드라마 '초대', '여비서', '태양은 가득히', '수호천사',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등에서 도시적이고 세련된 신 여성 캐릭터를 도맡으며 연기에 전념했다.
하지만 2005년 방송된 MBC 드라마 '사랑찬가'를 끝으로 연예계 생활을 끝냈다. 2006년 하버드 MBA 출신의 전 영화감독이자 현 사업가 이지호와 결혼해 딸 유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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