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깜짝 놀란 킥보드 폭주 "비켜요 비켜~" [Oh!마이 Baby]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5.22 20: 54

샘 해밍턴의 막내 벤틀리가 발랄한 일상을 자랑했다. 
22일 오후 벤틀리의 공식 SNS에 “자다가 쪼금 지각할뻔~~ 비켜요~~비켜~. 휴~~다행히 시간안에 도착스~ 아니...근데~~내가 좋아하는 색으로 아빠가 스케이트 끈은 언제 이렇게 해주신건가??? 오늘 날라다녀야겠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벤틀리는 킥보드를 타고 날아다니고 있다. 자기 몸집 만한 캐리어를 끌고서는 빙상장을 신나게 누빈다. 형 윌리엄과 함께 아이스하키를 배우고 있는 터라 집으로 귀가할 땐 녹초가 돼 뻗어 자고 있다. 

한편 호주에서 온 방송인 샘 해밍턴은 한국인 아내과 결혼해 지난 2016년 7월 윌리엄 해밍턴(한국명 정태오)을 얻었다. 이듬해 11월 8일에는 둘째 벤틀리 해밍턴(한국명 정우성)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윌벤져스 패밀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아파트 전셋값이 너무 올라 주택으로 이사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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