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여자친구, 마지막 단체샷 보니..미모 절정이라 아쉬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5.23 06: 30

걸그룹 여자친구가 마지막 단체샷을 남기고 6년 만에 해체했다. 
여자친구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여자친구가 영원히 기억할 버디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우리가 함께 부른 노래는 언제나 반짝일 거예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엄지, 신비, 예린, 은하, 유주, 소원은 화이트 의상을 입고 한데 모여 6색 미모를 뽐내고 있다.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발랄해 눈길을 끈다. 

은하와 소원은 입술을 쭉 내밀며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유주와 은하는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고 예린과 신비는 꽃받침 포즈로 시선을 강탈한다. 미모 전성기를 맞이한 터라 팬들로서는 해체가 더욱 아쉬울 따름이다. 
한편 2015년 1월 '유리구슬'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밤', '해야', '열대야'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18일 소속사 쏘스뮤직과의 전속 계약이 22일 종료된다며 갑작스럽게 해체 소식을 알렸다. 멤버들은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직접 쓴 손편지로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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