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 광희, "하하→조세호, 유재석 세컨드 모임有… 이용진·이영지 견제"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5.23 07: 03

광희가 유재석 세컨드 모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2일에 방송된 KBS2TV '컴백홈'에서는 게스트로 황광희,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손동운이 등장했다. 
이날 황광희는 "용진이 형에게 섭섭했던 부분이 있다. 우리가 샵이 같아서 친하다. 아이 선물도 줬다"라며 "선물을 줬던 이유가 재석이 형에게 붙지 말라는 의미였다. 근데 요즘 너무 붙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황광희는 "유재석 세컨드의 모임이 있다. 하하, 조세호, 남창희 등이 소속 돼 있다. 단톡방이 난리가 났다. 하하 형이 압박 수비 안했냐고 하더라. 내가 하긴 했는데 약했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두준은 "광희 형과 같은 중학교 선후배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광희는 "내가 형이니까 내가 선배"라고 유재석에게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윤두준은 "광희 형을 대기실에서 처음 만났는데 나를 탁 치더니 나 알죠라고 물어보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은 "광희는 제국의 아이들 쪽 모임에는 안 나타난다"라고 물었다. 이에 광희는 "자주 모이긴 한다"라며 "맨날 역주행 한다고 하지만 지금은 조용하지 않나. 이러다가 우리 앨범내면 또 폭망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윤두준은 과거 제국의 아이들 멤버가 될 뻔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윤두준은 "내가 어떤 가요제를 나갔는데 스타제국 실장님이 명함을 주셨다. 그때 제국의 아이들 멤버를 세팅하고 있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광희는 "너가 들어왔으면 내가 나갈 뻔 했다. 고맙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윤두준과 손동운은 컴백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을 이야기했다. 윤두준은 "컴백 때문에 고민이 많다. 많이 변했으니까 팬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손동운은 "거의 3년 만에 내는 앨범이라 많이 걱정되고 불안하다"라며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선 최선을 다했다. 결과는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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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컴백홈'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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