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승연이 건강과 미모를 되찾고서 세월을 역행했다.
이승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야옹”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그는 캣아이 선글라스를 끼고서 앙칼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엇보다 다이어트에 성공해 물오른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이승연은 소멸할 듯한 작은 얼굴과 범접할 수 없는 세련미로 여성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승연이기에 가능한 비주얼이다.
1968년생인 이승연은 1992년 미스코리아 대회 미 출신이다. ‘우리들의 천국’, ‘사랑을 그대 품안에’, ’모래시계’, ‘호텔’, ‘거미’ ’아이싱’, ‘첫사랑’, ‘신데렐라’, ‘웨딩드레스’ 등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7년에는 2살 연하의 재미교포 패션 사업가와 결혼해 2009년 첫 딸을 낳았다. 지난해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투병 사실로 팬들을 안타깝게 했지만 지난 3월 완치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후에는 9kg 감량에 성공해 예전의 미모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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