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홍현희x천뚱, 휴게소 먹방.. 음문석, 콘텐츠 영상 촬영 [종합]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5.23 01: 13

홍현희가 시매부 천뚱과 먹방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휴게소에서 남다른 먹방을 선보이는 홍현희와 천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횡경막이 눌려 살을 빼야 한다며 비 사진을 보며 러닝 머신을 했다. 이어 반신욕 기계에 들어가 땀을 뺐다. 그때 남편 제이쓴이 들어왔고 제이쓴은 달걀을 먹는 홍현희에게 "그런 것 좀 먹지 마"라고 잔소리를 했다. 이어 지압판을 이용해 복부 마사지를 했다.

이어 홍현희는 "우리 오늘 거기 가야하지 않냐"고 이야기했다. 이에 매니저는 "천뚱 님의 고향 충남 서천을 간다. 천뚱 님 가족들도 남다르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야채를 한가득 가지고 나왔고 놀란 매니저에게 "너도 좀 빼야 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제작진은 매니저에게 "처음보다 살이 많이 찐 거 같다"고 질문했고 매니저는 "25kg가 쪘다. 누나가 바쁘다 보니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살찐 매니저에게 "너 이제 어디가서 트레이너라고 하지 마. 얼마 만에 찐 거니?"라고 물었고 매니저는 "4개월 만에 20kg이상 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매니저는 홍현희 말을 거들었고 제이쓴은 매니저에게 "많이 바뀌었다. 두 사람 모두 식탐이 많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홍현희는 "좋은 날 웃으면서 가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매니저에게 "석천 오빠 전참시 찍은 거 봤지? 너랑 하고 싶다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빠 매니저는 평일 6시 퇴근, 주말에 일 안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매니저는 "제의가 오면 한달 정도해 볼 생각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홍현희는 서운해하며 "내가 어버이날 선물도 챙겼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매니저는 "그런 걸 왜 여기서 말하냐"고 당황해했고 홍현희와 제이쓴은 "전참시서 말하지 그럼 어디서 이야기 하겠니"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이어 제이쓴은 "사실 내일 홍현희 생일이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후 천안에 도착해 천뚱과 딸 채민을 만났다. 네 사람은 곧장 서천으로 향했다. 천뚱은 아버지의 식성이 남다르다고 이야기했고 서천으로 가던 중 휴게소에 들려 네 사람은 소떡소떡, 핫도그, 꼬마김밥, 돈가스 등을 폭풍흡입했다.
한편 이날  음문석은 캠핑카에서 유튜브 콘텐츠 영상을 촬영했다. 매니저는 "함께 영화를 찍은 서인국, 이수혁, 배다빈과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음문석은 세 사람이 도착하자 격렬하게 반가움을 표현했고 이수혁은 "괜히 그러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음문석은 "오프닝 하이라이트를 찍어야 한다"며 재밌는 영상을 부탁했고 서인국과 이수혁은 쑥스러워했지만 이내 촬영에 임했다.
음문석은 세 사람을 위해 음식을 준비했고 세 사람은 음문석의 부탁으로 영화를 홍보했다.이수혁은 "아침부터 바빴다며?"라고 궁금해했고 음문석은 "방망이 2개 부러뜨렸다"라고 이야기했다. 
세 사람은 질문도 없이 음식만 열심히 만들고 있는 음문석에게 "질문을 좀 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난감해했고 음문석은 "안 급해. 우리 밤 12시까지 찍는 건데"라고 대답했다.
이후 수육이 완성됐고 음식 맛을 본 세 사람은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음문석 역시 맛있게 먹는 세 사람의 모습에 "니들이 맛잇게 먹어줘서 기분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문석은 즉흥적으로 콘텐츠를 이야기했고 서인국은 갑작스런 노래 부탁에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선곡한 뒤 "너무 오랜만에 노래를 부른다"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감미로운 목소리로 분위기를 달콤하게 만들었다. 
노래를 부른 뒤 서인국은 "내가 노래 부를지 몰랐네"라고 이야기했고 음문석은 "나도 진짜 네가 부를지 몰랐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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