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음문석이 만능 능력치로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음문석의 열정 가득한 일상이 공개돼 주말 밤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서 음문석은 시작부터 능청스러운 사투리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어 공개된 일상 속 음문석은 수더분한 모습과 함께 열혈 운동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운동과는 맞지 않는 노래 선곡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음문석은 직접 쓰고 있는 시나리오의 한 장면을 매니저와 함께 연기하며 꿀잼 포텐을 터트렸다. 무엇보다 한두 번 해본 것이 아닌 듯 자연스러운 두 사람의 호흡은 재미 지수를 높였다.
또한, 음문석은 오랜 시간 다져온 무에타이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더욱이 발차기만으로 야구 배트 2개를 격파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갑작스러운 관장님의 눈물에 함께 울컥한 음문석은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콘텐츠 촬영에 나선 음문석은 능숙한 실력으로 캠핑카 세팅은 물론 요리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더불어 특유의 당당한 자세로 손님들을 휘어잡은 음문석은 보는 내내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처럼 음문석은 작품과는 또 다른 면모로 반전을 안기며 그야말로 하드캐리 활약을 펼쳤다. 전매특허 긍정 에너지는 음문석의 면면이 대중들을 또 한 번 반하게 만들었다.
한편, 음문석이 출연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