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종철의 아들, 딸의 유쾌한 일상이 공개됐다.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 똑같이 생겼다고 싫어함. 머리 긴 정시후와 짧은 머리 정시현”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정종철-황규림 부부의 아들 시후 군과 딸 시현 양의 모습이 담겼다. 시후 군이 동생 시현 양을 업고 있는 모습으로, 사이 좋은 남매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상은 다른 모습이다. 시후 군과 시현 양은 서로 닮았다고 싫어한다는 것. 특히 시후 군과 시현 양은 아빠 정종철와 판박이여서 정종철이 의문의 1패를 당했다.
한편, 정종철과 황규림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