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피부관리 중"‥박완규 "약콩샴푸로 헤어+탈모관리" 로커들의 꿀팁 전수 ('집사부')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5.23 19: 25

‘집사부일체’에서 박완규와 김경호가 피부와 헤어관리법을 깜짝 팁을 전해 눈기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SBS 얘능 ‘집사부일체’에서 록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록 특집이 시작된 가운데, 김경호부터 부활의 김태원, 박완규가 무대를 채웠다.이승기는 “록의 대부들 다 왔다, 심장이 떨려”라며 흥분했다. 

박완규는 “코로나19시국으로 무대없이 1년 반을 지내, 야외공연하기 딱 좋은 날씨인 요즘, 여기서라도 즐겨보려한다”면서 “멤버들과 함께 야외 록 페스티벌을 만드려고 한다, 멤버들을 우리 후계자로 한 번 만들고 싶다”고 했고 모두 “롹앤롤!”이라 외쳤다. 
김경호는 “비대면으로 꿈을 키우는 친구들에게도 공연을 보여줄 것, 정식으로 연습을 해보자”면서 빨리 들어가서 준비하자고 했고, 박완규는 “피부관리 중이라서 그러냐”고 저격, 김경호는 이를 인정하며 “지금 선크림도 못 믿겠다”며 피부관리 중이라 전했다. 
멤버들은 머릿결 관리를 궁금해하자, 박완규는 “로커들은 헤어 관리법은 공유하지 않아, 헤어관리법은 나만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서 “로커들의 생존전략, 머리카락이 많이 남아있으면 내가 더 강하다는 것”이라 해 폭소하게 했다. 
이와 달리 김경호는 “난 사시사철 선풍기가 항상 있어야해, 찬바람으로 말리고 싶다”면서  “탈모샴푸 중요해, 함량과 후기, 리뷰 꼭 본다, 이제 염색도 셀프로 한다, 천연염색”이라 팁을 전했고, 듣고 있던 박완규는 “아 가르쳐주면 안 되는데”라고 머뭇거리더니  “약콩샴푸가 있다, 김경호 형이 좋아하는 성분이 다 들어있다”며 꿀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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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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