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돈이와 대준이' 정형돈 “장범준 피해 환절기 음원 발매.. BTS 신곡 나와” ('컬투쇼')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5.24 14: 33

형돈이와 대준이가 신곡 홍보에 나섰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문세윤이 출격한 가운데 ‘컬투 음감회’ 코너 게스트로 가수 형돈이와 대준이(정형돈, 데프콘)가 출연했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이번 앨범을 잭&드미츄리라는 이름으로 발매했으며, 본격적으로 신곡 홍보에 나섰다.

정형돈은 ‘봄에 내기엔 늦었고 여름에 내기엔 좀 이른 노래’에 대해 “시기상 봄에 내기에는 장범준이라는 큰 산을 넘을 수 없다. 여름에는 브레이브걸스의 열정적인 노래가 있지 않냐. 환절기 때 노래 내는 사람이 없었는데 BTS가 ‘버터’를 내버렸다. 성시경과 헤이즈도 내더라”라고 설명했다.
문세윤이 BTS에 한 마디 해달라고 요청하자 데프콘은 “잘 보고 있다. 존경한다. 시간 되면 우리 노래 한 번 들어봐주면 좋겠다”라고 영상편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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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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