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데이트 하는 것 같은 일상 사진.. 김연경 "분위기 죽이네"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5.24 16: 23

[OSEN=최정은 기자] 배우 정려원과 김소이가 세월을 역행하는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23일 오후 정려원은 "일단 여기까진 좋았다. 소문난 워커(walker) 부암동 김소이와 하루 종일 전시 투어 하기 및 종로 서촌 이곳저곳 찾아댕기기. 응. 맞아. 여기까진 좋았어."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연이어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서촌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정려원과 김소이의 일상사진이 담겼다. 김소이는 "고객님 사랑합니다 별점 다섯개 부탁드려요옹!굽신!"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정려원은 "어우야. 다음부터는 차분히 앉아서 보기 시간도 투어에 넣어주세요. 굽신"이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두사람은 공효진, 손담비와 함께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사진을 본 배구선수 김연경은 "분위기 죽이네요"라며 부러움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정려원은 지난해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검사내전'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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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려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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