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배우 한지혜가 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해 팔로워들의 눈길을 모은다.
한지혜는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업로드 하며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거문오름 예약하고 투어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분들은 더 하시고 우리 부부만 1코스에서 다시 돌아오는 길에 ‘방갑이’랑 사진 남겼다”라며 “이젠 정말 숨길 수 없는 만삭의 배예요”라고 전했다.

한지혜는 2010년 검사와 결혼했으며, 남편이 제주도로 발령받아 거주하고 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해 12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지혜는 현재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태명은 방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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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