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500개 이상 CF계를 점령했던 원조 책받침 여신 이상아가 다시 광고를 접수한 근황을 전했다.
24일인 오늘, 배우 이상아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과물이 좋아야 할텐데..고생들 많으셨어요"라면서 광고 촬영을 마친 근황을 전하며 "즐겁게 촬영 했습니다"란 멘트와 함께 소감을 전했다.
특히 사진 속에서 이상아는 90년대 광고를 휩쓸었던 시절로 돌아간 듯 여유로운 표정과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다시 광고계를 접수하기 시작한 모습이다.
무엇보다 반백살이된 나이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원조 책받침 여신의 미모를 발산하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한편, 이상아는 하이틴 스타의 시초로, 책받침 요정으로 불린 바 있다. 데뷔직 후 CF로 스타덤에 오른가 하면, 출연했던 CF만 무려 500개 이상이라 전해졌다. 90년대를 강타했던 '마지막 승부'에서 심은하와 주연으로 활약하며 배우로도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특히 세 번의 결혼과 이혼 상처를 딛고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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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