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는 7만 1015명이 관람했다. 평일에도 적지 않은 숫자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뜨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국내 누적 관객수는 120만 3911명이다.
한국에서 이달 19일 가장 먼저 개봉했으며 이후 중국과 러시아 등 7개 국가에서 추가적으로 선보였다. 이에 약 1억 6240만 달러(한화 약 1,832억 원)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압도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6월 25일 북미와 영국 개봉에 이어 7월 유럽, 8월 일본 개봉 등 전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러닝타임 142분.
/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