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짝이 되어줘"..고스트나인, 감수성 자극 컴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5.25 07: 52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신보 가사 일부를 추가로 공개했다. 
고스트나인은 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NOW : When we are in Love (나우 : 웬 위 아 인 러브)'의 두 번째 리릭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색의 돋보기를 들고 있는 한 남성의 손이 담겼다. 햇빛을 모아 불꽃을 피우려는 듯한 모습이 학창 시절의 과학 수업을 떠오르게 하며 옛 추억에 잠기게 했다. 

이와 함께 "너만이 날 살게 해 늘 옆에서 내 짝이 되어줘"라는 가사가 담겨 사진 속 따뜻한 무드가 배가됐다. 
앞서 고스트나인은 첫 번째 리릭 포스터를 통해 "햇살보다 네가 더 빛나는 걸 서로가 닿는 그 날에 웃으며 만나"라는 가사를 공개해 '사랑(Love)'에 대한 색다른 이야기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NOW' 시리즈의 두 번째 앨범 'NOW : When we are in Love'는 기존의 파워풀하고 다크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청량하고 밝은 고스트나인만의 화법으로 사랑에 빠졌을 때의 순간, 사랑하고 있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타이틀곡은 '밤샜다'로, 신선한 멜로디를 통해 사랑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고스트나인의 'NOW : When we are in Love'는 내달 3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마루기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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