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더 강해진 '킬러의 보디가드2', 'B무비' 위력 입증하나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5.25 08: 53

 전편보다 2배 더 강력해진 액션과 유머를 장착하고 돌아온 '킬러의 보디가드2'가  6월 'B무비'의 최강자로 거듭날지 주목된다.
할리우드의 대표 B무비 '킬러의 보디가드', '데드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화려한 액션의 조합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데드풀'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이후 개봉한 속편에서 전편을 뛰어넘는 관객 스코어를 기록하며 할리우드 B무비 흥행 법칙을 보여준바 있다.
전편에 이어 2배 더 강력하게 돌아온 '킬러의 보디가드2' 또한 B 무비 흥행 법칙을 이어받아 6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보디가드 ‘마이클’ 앞에 한층 더 골 때리는 의뢰인이 플러스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포스터

# B무비 흥행 법칙 하나!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골때리는 케미
첫 번째 B무비 흥행 법칙은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골때리는 케미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보디가드 마이클(라이언 레이놀즈)이 세계 최고로 악명 높은 현상수배 1순위 킬러 다리우스(사무엘 L. 잭슨)를 경호하는 참신한 소재와 두 캐릭터의 톰과 제리 케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킬러 의뢰인 다리우스에 이어 추가된 새로운 무대포 의뢰인 소니아(셀마 헤이엑)의 합류로 더 강력해진 '킬러의 보디가드2'는 세 배우의 티키타카 환장 케미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B무비 흥행 법칙 둘! 찰진 입담으로 완성된 B급 병맛 유머
두 번째 B 무비 흥행 법칙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내뱉는 거침없는 말빨에서 느낄 수 있는 B급 병맛 유머다. 특히 '킬러의 보디가드'에서 시도때도 없이 “마더법규”를 외치며 큰 웃음을 선사했던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가 '킬러의 보디가드2'에서 더 강력해진 말빨을 장착하고 돌아와 전편에서 화려했던 구강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남편 다리우스에 못지 않는 무대포 말빨로 시너지를 더할 소니아의 등장은 '킬러의 보디가드2'의 기대 포인트로 손꼽힌다. 
#B무비 흥행 법칙 셋! 유머는 B급이어도 액션만큼은 AAA급
세 번째 B무비 흥행 법칙은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거대한 액션이다. 4년 만에 더 강력하게 돌아온 '킬러의 보디가드2'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확장된 스토리로 전편을 뛰어넘는 역대급 액션을 선사할 전망이다. 예고편을 통해 화려한 폭발신, 생생한 추격신과 총격신 그리고 헬기의 등장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도 액션 시퀀스를 공개한 '킬러의 보디가드2'는 볼거리가 풍성한 트리플 환장 액션 블록버스터로 6월 극장가를 장악할 예정이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6월 23일 극장 개봉한다. 
/ purplis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