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승연이 남편과 스타일리시한 부부 투샷을 남겼다.
이승연은 24일 개인 SNS에 “때로는 다르게 때로는 같게 때로는 따로 때로는 같이 지금처럼 오늘부터 더 사랑하며 살자규~~♡♡”라는 애정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그는 “#푼수부부 #소확행_작지만_확실한_행복 #긴머리남자짦은머리여자 #함께여서감사햐 #둘다감량 #다이어트부부 #아푸지말고 #잘하자개띠 #원숭이두잘하께”라는 해시태그 메시지를 덧붙여 흐뭇함을 더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승연은 남편과 나란히 앉아 다정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올해 54살이 된 이승연과 2살 어린 연하 남편의 투샷은 힙 그 자체다. 패셔니스타 부부다운 두 사람의 커플샷에 팬들이 열광하는 이유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07년 결혼해 12살 딸을 두고 있다. 이승연은 지난 3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완치 소식을 알리며 9kg 감량에 성공해 예전의 미모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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