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출신 배우 류담이 재혼 후 행복한 근황을 알렸다.
류담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맛있는 일식 한 상을 앞에 두고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마스크로 얼굴 절반을 가렸지만 다이어트 후 물오른 훈남 비주얼이 돋보인다. 재혼한 아내와 일식 데이트를 즐기는 듯 얼굴 가득 행복함이 묻어난다.
지난 3월에는 스시 오마카세를 즐겼다며 “운이 좋았다 나는!! (처남찬스)"라는 글을 SNS에 남겨 화제를 모았던 바다.
‘개그콘서트’ 개그맨 출신인 류담은 지난 1월 “2019년, 따뜻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고 2020년 5월 비연예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며 재혼 소식을 알렸다.
아내와 함께 새 가정을 꾸린 그는 최근 전통주 소믈리에로 변신했다. 무엇보다 지난 2년 동안 40kg 감량에 성공했는데 재혼 후 편안해진 얼굴을 자랑해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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