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에스파 윈터 "데뷔 6개월 제일 달라진점? 휴대폰 사용 가능"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5.25 13: 18

에스파 멤버들이 데뷔 후 가장 달라진 점으로 휴대폰을 꼽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4인조 걸그룹 에스파가 출연했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지난해 11월 'Black Mamba'(블랙맘바)로 데뷔한 SM 신인 걸그룹으로, 6개월 만에 새 싱글 'Next Level'을 내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DJ 김신영은 "지금 문자가 폭발하고 있는데 에스파가 MBC 라디오에 최초 출연했다"며 "그때가 데뷔 21일 차 였는데 완전 새싹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어엿한 190일 차다. 이 정도면 다 컸다. 데뷔 6개월 이후 제일 달라진 건 뭐냐?"고 물었다.
윈터는 "제일 달라진 건 우리가 이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젤은 "휴대폰 사용이 제일 크긴 한데, 최근 두 번째 곡이 나온 게 우리한테는 큰 변화"라고 했다.
김신영은 "달라진 대우 중에 식비가 높아졌다거나, 좋은 차가 나왔다거나 그런 건 없냐?"고 질문했고, 닝닝은 "저희가 아직 크게 바라는 게 없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 될 것 같다", 카리나는 "나도 마찬가지로 저희가 아직 더 배워야하기 때문에 지금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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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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