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오나라 "풀세팅 아닌 화장기 없고 패션도 신경 안쓴 모습 신선할 것"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5.25 14: 31

 '라켓소년단'의 오나라가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오나라는 25일 오후 생중계 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담백하고 따듯하고 인간미 넘치는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찰나에 이 작품을 만나게 됐다. 조영광 감독님과 작가님의 이름을 듣고 대본을 보기도 전에 출연을 결정했다. 마음을 열고 대본을 보고 나니까 더 빠져들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이 주인공이다. 아이들을 든든하게 받쳐주는 역할로서 어떻게 묻어갈 수 있을까 생각했다. 현역에서 살아있는 전설들을 참고했다. 현정화나 라경민의 현역 모습을 보면서 전성기의 포스를 배우려고 했다. 오나라하면 풀세팅 이지만 화장기 없는 모습에 패션도 신경 안쓰고 털털한 모습으로 나온다. 그 모습도 신선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SBS 제공

'라켓소년단'은 오는 3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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