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 김대명, 이천희, 전혜진 등의 배우들이 서울환경영화제에 지속적인 참여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심은경과 김대명은 각각 전용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심은경은 “작은 습관부터 시작해보려고 최근 전용 텀블러를 쓰고 있다”며 “환경 친화에 대해 생각하고, 인식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서울환경영화제”라고 관객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지난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의 에코프렌즈로 활약한 이후, 서울환경영화제와 뜻깊은 인연을 이어가며 그린플루언서로 앞장서고 있는 이천희, 전혜진 부부도 일회용 비닐 대신 다회용 장바구니를 활용하고 천연 주방 비누를 사용하는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의 개막을 앞두고, 셀럽과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생활 속 챌린지가 기대를 더한다.
18회 서울환경영화제는 6월 3일(목)부터 6월 9일(수)까지 온오프라인이 병합된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된다.
25개국에서 제작된 총 64편의 환경영화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그리고 MBC 채널에서 상영될 예정. 이외에도 ‘노 모어 플라스틱(No More Plastic)’ 캠페인 등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개최돼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메시지로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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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환경영화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