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도성수, 16년차 갱년기 준비 부부라더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5.25 16: 39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남편과 깨볶는 일상을 자랑했다. 
홍지민은 25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신랑과의 데이트 ㅋㅋ사진인 줄 알고 포즈 잡았더니 영상이래 여보 참 좋~~~다 자주 데이트 해용 #맘건강 #몸건강 #도스방 #긍정파워 #감사”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남편과 커플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걸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남편이 카메라를 들자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는가 하면 어깨에 기대어 해피 바이러스를 뿜어낸다. 

신혼부부 못지않은 두 사람의 다정한 케미에 보는 이들도 절로 흐뭇해진다. 지난 2월 "여봉 우리 건강하게 오래 살아봅시다. 이번 생애만요. 제발요 다음엔 만나지 말아요. 제발요 아 ~~~웃겨”라며 갱년기 준비 부부라고 했지만 전혀 다른 무드다. 
한편 홍지민은 2006년 한 살 연상의 도성수 씨와 결혼해 2015년 첫째 딸 로시, 2017년 둘째 딸 로라를 낳았다. 32kg을 감량했지만 요요가 왔다며 올해 초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