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의 남자 친구를 만나고 있는 한예슬이 마네킹 미모를 뽐냈다.
한예슬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보라색 블라우스에 블랙 타이트 미디움 스커트를 입고 있다. 선글라스를 낀 채 바람을 맞고 있는데 10등신 비주얼이 인형 그 자체다.
앞서 그는 10살 연하의 배우 출신 류성재와 교제 중이라고 쿨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저희 사랑을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귀엽고 다정하고 러블리하고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자랑할 정도.
하지만 최근 류성재가 화류계 출신이라는 둘러싼 잡음이 불거졌다. 이에 한예슬은 24일 “주변지인분들이 반응하지 말라고 너무 걱정하셔서 일단 라방은 내렸어요. 대신 저희 예쁜 커플사진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께요~ 저를 믿고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SNS에 남겼다.
특히 “참 제가 댓글을 하나하나 다 읽기는 너무 많아서;; 명예훼손 악플은 캡쳐해서 나중에 필요할 때 전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강경대응을 시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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