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조민아 "피를 4통이나 뽑아서 어질어질, 먹으면 토하고 힘들어"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5.25 18: 26

임산부 조민아가 막달 검사를 받았다며, 여전히 입덧약을 복용 중이라고 했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가 막달 검사하고 왔어요. 피를 4통이나 뽑았더니 어질어질, 여행기간에도 역시나 내내 먹으면 토하고 넘 힘들었어서 막달검사 후에 입덧약 처방 받고, 먹던 철분제도 더 받았어요. 아니 무슨 입덧약을 막달까지 먹고 있네요"라며 "까꿍이는 배둘레가 다시 주수보다 2주나 작아졌지만 2.1kg로 몸무게는 주수에 맞고 아주 건강합니다. 막달검사까지 임신 중 큰 검사들을 무사히 잘 마쳤는데요. 검사결과 잘 나올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의 모든 소띠맘님들~♥ 인스타 Dm으로, 블로그 덧글로 소통의 글, 응원의 메시지 많이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어요. 엄마는 위대하다!! 끝까지 우리 #파이팅해요 #순산기원!! #조민아 #까꿍이엄마 #임신9개월 #막달검사 #끝나자마자 #장보고 #소갈비로 #체력보충 완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신 9개월을 넘기면서 출산을 앞둔 조민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민아는 막달까지 입덧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털어놨지만, 뱃속의 태아는 건강하게 잘 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CEO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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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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