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이 아내와 골프 라운딩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개그맨 유세윤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랑 골프치러 갈 때가 가장 즐겁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세윤과 아내가 골프를 치기 위해 외출한 모습이 담겨 있다. 유세윤의 아내는 진지하게 퍼팅 연습을 하다가 시원한 샷을 선보였다. 앉아서 휴대폰만 하던 유세윤은 보지도 않고 "굿샷~ 굿샷~"이라고 외쳤고, 지인은 "안 보고 있었잖아요"라며 팩폭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2009년 5월, 4살 연상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 민하 군을 두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유세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