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에스파가 출연해 신곡 소개부터 대체불가 매력을 뽐내 팬들을 또 한번 입덕하게 만들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에스파(aespa: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출연했다.
이날 에스파 멤버들이 인형같은 미모를 뽐내며 출연한 가운데 에스파 ‘굿즈’가 걸려있는 퀴즈가 진행됐다. 퀴즈를 통해 에스파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간 가운데, 에스파의 세계관을 언급했다.
데뷔 190일된 에스파의 카리나부터 아바타 세계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카리나는 신이에요’라고 했던 음성이 나왔고, 2021년 버전으로 다시 귀엽게 선보여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또한 카리나가 데뷔하고 첫 생일을 맞이했다면서 멤버들은 “아침에 카리나를 위해 미역국을 끓여줬다”며 후눟ㄴ한 동료애를 보였다.
각각 룸메이트에 대해 물었다. 지젤과 카리나 생활패턴이 같아 룸메가 됐다고. 윈터와 닝닝은 잠자는 패턴 비슷해서 룸메이트가 됐다는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이후 뮤직비디오 수중신에 대해 얘기가 나왔고, 에스파 카리나는 “실제로 스쿠버 연습을 했다, 6미터라 버티는 연습해, 산소통 메고 들어갔다”면서 “원래 파란머리카락이 갈색으로 바뀌었다, 물 속에 오래 들어갔기 때문, 덕분에 정말 만족한 컷이 나왔다”꼬 비화를 전했다.
또한 에스파는 같은 SM식구이자 선배인 샤이니 태민으 언급하며, 태민이 에스파 앨범을 적극 홍보한 것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에스파는 “애들이 예쁘게 나왔다고 해줘, 라이브로 짧게도 불러주셨다, 정말 감사하다”며 훈훈한 선후배애를 보였다.
에스파의 ‘ㄷ’ 안무에 대해서도 꿀팁을 전했다. 멤버들은 “손목은 어쩔 수 없고 팔꿈치를 올리면 놀랍게도 ‘ㄷ’자가 된다”면서 금요일부터 화려한 퍼포먼스도 컴백할 것이라 알려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특히 닝닝은 최준의 ‘커피 한 잔 할래요?’ 버전을 선보이기로 했고, 즉석에서 코맹맹이 보이스로 최준 성대모사를 했고 박소현도 “너무 잘했다, 닝며든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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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소현의 러브게임’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