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요한이 '더쇼' MC로서 '어른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김요한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 MC로 출연해 매력적인 목소리와 안정적인 진행 솜씨를 선보이며 K-POP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요한은 5월의 마지막 방송을 기념해 '어른이날' 콘셉트에 맞춰 안경과 사원증을 착용하고 '어른 남자'의 매력을 보여줬다. 또한 3MC 중 가장 높은 직급인 차장 역할을 완벽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훈훈한 슈트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비주얼을 선보인 김요한은 이날 방송에서 '커다란 댕댕이'라는 공식 소개 문구에 맞는 귀엽고 순수한 매력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요한은 다른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더쇼'만의 특화된 각종 코너를 소개하며 센스 있는 입담을 발휘했다. 김요한의 유려한 진행과 누구와도 잘 맞는 만능 케미가 '더쇼'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김요한이 속한 그룹 위아이는 오는 6월 9일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 (아이덴티티 : 액션)’을 발매하며 4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김요한은 위아이 컴백 준비와 함께 현재 '더쇼' MC이자 MBN, NQQ 예능 프로그램 '병아리 하이킥' 속 태권도 사범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지난주에 이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게스트로 출연해 ‘만능돌’다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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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MTV ‘더쇼’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