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가 쌍둥이 딸 수아의 골프 실력을 공개했다.
이수진 씨는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프 가자고 난리나서 오긴왔는데 누가 가르쳐주지ㅎㅎ 혼자 알아서 잘치네 #골프도전 #하루면끝나겠지?"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동국의 딸 수아가 실내 스크린골프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쌍둥이 딸 수아는 스크린을 보면서 안정적인 자세를 선보였고, 엄마는 예상을 뛰어넘는 실력에 "우와~"라며 놀라기도 했다.
전 축구선수 이동국은 2019년 '축구인 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만큼 상당한 실력을 지녔고, 수아는 아빠에게 물려받은 운동인 DNA를 인증했다.
한편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인 이수진 씨는 2005년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동국은 현역에서 은퇴한 뒤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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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동국 아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