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김형규와 모닝뽀뽀(ft.여섯 식구)…엄정화 “꿈꾸는 결혼생활"('온앤오프')[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5.26 00: 15

‘온앤오프’ 김윤아가 남편 김형규와 달달한 모습을 공개됐다.
25일 전파를 탄 케이블채널 tvN '온앤오프'에서는 자우림의 김윤아가 출연해 알찬 ON과 OFF가 공개됐다.
자우림 멤버를 만난 김윤아. 그녀는 “오늘 역사적인 날이다”라며 떨리는 맘을 감추지 못했다. 처음으로 너튜브 무대를 촬영하기로 한 것. 김윤아는 “보여드리고 싶고, 새로운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윤아는 “1인 미디어 시대다보니까 기계들이 편하게 잘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의상을 갈아입은 김윤아는 멤버들과 둘러앉아 노래를 불렀다. 라이브를 들은 엄정화는 “목소리 너무 좋아요”라며 극찬했다.
김윤아는 “우리가 하는 꽉 찬 음악이 너튜브에서는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거 같다”라고 말하며 의견을 나눴다. 엄정화는 “이런 고민들이 꼭 필요한 고민들인 것 같다”라며 긍정적으로 말했다. 이어 엄정화는 “오랜만에 자우림 노래를 들으니까 너무 좋아요. 공연장 같아요”라고 감탄하기도.
김윤아는 남편과 아들, 반려견 앙드레, 반려묘 마리오와 뻬옹과 함께하는 오프일상을 공개했다. 김윤아는 남편과 뽀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윤아는 “저의 반려인 김형규씨는 항상 자기도 애정이 많고 계속 확인받고 싶어하는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남편 김형규와 함께 아침을 준비하는 김윤아의 모습을 보고 엄정화는 “너무 보기 좋아요. 이상적인 부부의 모습이다”라고 감탄했다.
김윤아는 깨작거리며 먹는 아들에게 “민재야 적극적으로 먹어주면 안되겠니?”라고 물었고, “탄수화물을 먹어야 머리가 돌아가지”라고 말했다.
한편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는 평소 김윤아의 외부 일정을 정리해준다고. 김윤아는 “좋은 점은 일을 빨리 정리할 수가 있어요. 나쁜 점은 일을 빨리 정리해야하는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엄정화는 “모든 여자들이 꿈꾸는 결혼이다”라고 말했고, 성시경은 “남자도 꿈꿔”라고 받아쳤고, 엄정화는 “그치?”라며 부러워했다.
이어 김윤아는 남편과 같이 운동을 하러 나섰다. 필라테스를 시작한 김윤아는 “살려주세요”라고 말했다. 김윤아는 “ON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걸 하지 않으면 한 방에 훅 가기 때문에”라고 운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운동을 마친 김윤아는 “새로 태어난 것 같아. 조만간 또 오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필라테스장을 나섰다.
작업실에서 음악 작업을 하는 김윤아는 “외부일 2개 내부일 3개를 하고 있습니다. 마감이 급해서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dldj 김윤아는 “마감이 턱 끝까지 차 있으면 군것질도 안한다. 먹으면 양치를 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너튜브로 녹화한 영상을 편집하면서 “사운드 좋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정화는 “윤아씨는 안 쉬어요?”라고 물었고, 김윤아는 “쇼파에 잘 안 앉는다”라며 열정 넘치는 워커홀릭의 모습을 보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