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요가로 마음의 치유를 받은 근황을 전했다.
이하늬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천국에서의 시간. 요가로 정신이 혼미할때쯤 여기가 진짜 천국인가 싶었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주 뜻이 하늘에 이루어지듯이 땅에서도 이루서지기를 기도하셨던 예수님처럼 매번, 매일 천국을 경험하며 살고싶다. 어디에서나 어떤 상황에도! 그게 바로 영혼육의 수련을 해나가야하는 이유겠지. 이틀 반 짧은 일정이었지만 이제야 좀 숨이 편안하게 쉬어지네. 허허”고 했다.

그러면서 “좋은 리트릿으로 매번 치유를 경험하게 해주시는 멋진 배우이자 요가원장님 진서샘 고마워요! 사람을 살리는 티칭을 하시는 신희샘, 수일샘 언제나 최고이십니다. 아름다운 힐러들 안나샘, 윤진샘! 서지샘을 비롯해 뒤에서 묵묵히 궂은일 도맡아준 크루들 감사해요. 그리고 뿌리부부님들 맛잇는 점심 늘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쉼과 치유를 얻고 갑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하늬는 배우 윤진서가 제주도에서 운영하는 요가원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이다. 윤진서는 2017년 4월 서핑을 하다 만난 비연예인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고, 현재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하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