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수가 KBS 2TV '달이 뜨는 강' 제작사의 손해배상 책임 요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수 측은 26일 OSEN에 "현재 소송 중인 사안으로 제작사에서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에 대해 유감이다. 빅토리콘텐츠 측이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서 법원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달이 뜨는 강' 제작사 빅토리 콘텐츠 측은 이날 지수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지수 하차에 따른 책임을 피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토리콘텐츠는 지난달 키이스트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청구했다.
지수는 '달이 뜨는 강' 촬영 중에 학폭 의혹이 제기 되면서 드라마 중간 하차했다. 지수는 학폭 의혹과 관련해서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후 드라마에서 하차했으며 나인우가 대체 투입됐다.
'달이 뜨는 강'은 지난 4월 종영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