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미주, 독보적인 하이텐션 폭발 "연예인 안 됐으면 어쩔 뻔" ('컬투쇼')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5.26 18: 21

'컬투쇼'에서 러블리즈 미주가 출연해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입담을 폭발한 가운데, 연예인이 아니었으면 유치원 선생님이 되었을 것이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가 출연했다.
이날  러블리즈 미주가 출연하며,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하이텐션을 폭발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이에 김태균을 물론 수마많은 청취자들 역시 놀라워할 정도.

 한 청취자는 “연예인 안 되었다면 어땠을까”라고 미주에게 물었고, 이에 미주도 격하게 공감하며 “연예인 돼서 제일 많이 들은 말이다”라고 말한 후 “유치원 선생님이 꿈이었다. 아이들과 놀려면 이 텐션이 좋지 않을까”라고 답해 무릎을 탁 치게 했다. 
심지어 김태균은 이런 미주의 모습이 익숙하면서도 늘 봐도 신기하다고. 김태균은 “원래 그룹에서 무엇을 담당했냐”라고 묻자, 미주는 “데뷔 초 시크, 도도, 청순 담당이었다. 말 안 하면 차가운 이미지다"면서 "일부러 다가오기 쉬우라고 말을 많이 하는 것이다. 다들 모르지 않았냐. 비하인드스토리다”라며 셀프 비화를 전해 또 한 번 웃음의 쐐기를 박았다. 
한편, 러블리즈 미즈는 지난 2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폰클렌징’(연출 박창훈)에는 대한민국 아이돌을 대표해 오마이걸 효정과 비글미를 폭발한 바 있다. 당시 휴대폰 속 본인 셀카만 4천 장 이상이라고 알려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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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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